해변길에서 본 진달래입니다.
진달래는 두견화라고도 불리는데
두견이와 관련된 전설을 가지고 있답니다.
두견이는 봄에 우리 나라에 날아아 숲속에서
혼자 사는 여름 철새로 두우라고도 합니다.
진달래의 꽃말은 사랑의 희열, 절제,헌신적인 사랑,신념,청렴입니다.
진달래의 전설은 옛날 촉나라의 망제
두우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위나라가 망한 후 도망을 갔고
복위를 꿈꾸었으나 이루지 못하고 죽음을 맞이 했다고 합니다.
두우는 한 마리의 새가 되었는데 그새를
두견새라고 한다고 합니다.
두견새는 봄철만 되면 슬피우는데
붉은 진달래를 보면 더욱 슬피 울고
울때마다 진달래꽃이 한송이씩 피어
났다고 합니다.
진달래의 또 다른 이름은 참꽃이라고 합니다.
중국에서는 두견화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