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 들에서 만난 꽃

제비꽃

다사랑[나비친구] 2014. 4. 5. 16:48

제비꽃의 꽃말은 겸양입니다.


제비꽃의 전설은 세상을 모르는 열여섯살 소녀의 사랑이야기랍니다.

이 소녀는 사랑하는 목동과 이별하여 만나지 못하고 헤어져

늙을 떄까지 목동의 이름을 불러 보지만 만나지 못하고

호수에 몸을 던져 죽고 말았다는 슬픈 이야기입니다.

[긴 이야기 짧게 요약해 봅니다]

제비꽃의 또 다른 이름은 오랑캐꽃이라고 합니다.

이 꽃이 오랑캐꽃으로 불리게 된 것은 이용악 시인의

'오랑캐꽃'이라는 시 때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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