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글에선가 선함을 닮고 싶을 때면
바다로 가라는 말이 떠오릅니다.^^
이 세상 물 중에 으뜸이라는 바다입니다.
[노을길 ]
산길에 들어서 봅니다.
은아!!!열심히 걷고 게국지 먹자.^^
자신을 낮추는 바다를 마주하면서...
전망대에 올라서 바다를 바라보면서...
해변길 전망대입니다.
전날 저녁에 바다도 보고싶고
여행도 가보고 싶다던
딸아이의 말이 마음에 걸려
함께 길을 나섰습니다.
2주전 백사장항에서부터 시작해서
꽃지해수욕장까지 걸었던
기억이 너무나 좋아
딸과 함께 이번에 역으로 걸어봅니다.
꽃지에서 백사장항까지...
약을 먹기시작한후
몸도 붓고 정신도 없었지만
힘내어 열심히 걸으니
마음의 힐링이 느껴집니다.
은아!!!엄마얼굴이 부으니까
너랑 좀 닮아보인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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