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텅빈 집에 있으려니
이런저런 생각이 참 많아집니다.
무엇에 내 에너지를 쏟아야
좋을까!!!한참을 궁리하다
그동안 잊고 있었던
악기하나 생각나 꺼내 보았답니다.
엄마가 사주신 플릇입니다.
벌써 8년이란 시간이
훌쩍 지나버렸네요.
뒤늦게 배운거라 열심히
연습했었는데...
그 덕분에 쉬운 동요나 찬미는
플릇으로 불수 있으니
감사하지요.
날 참 아프게했던 친구는
악보를 볼줄도 모르는데
기타를 지금서 배우려한다고 합니다.
그 친구를 보면서
자극을 받았다해야 하나요!!!ㅎㅎ
나도 오늘부터 다시 그때의
그 열정을 생각하며
열심히 연습하려 합니다.
처음엔 소리도 나지 않던
플릇이 한번 두번 연습을 거듭하니
예전의 소리를 되찾는듯 합니다.
시작이 반이라고...
매일 열심히 연습해
우리 훈이랑 뚜엣한번
불러 보아야겠습니다.
무언가에 열중할수 있다는것
참 감사한 일입니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리움...♡ (0) | 2014.01.25 |
---|---|
이 또한 지나가리라 (0) | 2014.01.25 |
강아지들과 함께...^^ (0) | 2014.01.17 |
눈 내리는 날 (0) | 2014.01.10 |
나의 사랑♥ (0) | 2014.0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