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에 대하여...

감기 예방에 도움되는 차!

다사랑[나비친구] 2007. 11. 12. 00:43

감기 예방에 도움되는 차!



귤피차
 귤껍질은 깨끗이 씻고 내과피를 모두 뗴어 버린다음 그늘에서 말린다.
귤껍질을 가루로 만들어 끓는 물에 타 마시거나 말리지 않은 귤껍질을 잘게 썰어
설탕에 재어 두었다가 끓여 마셔도 좋다.
차를 끓일 떄 오랜 시간 달이게 되면 비타민C가 파괴되므로
살짝 달인후 꿀이나 설탕을 타 마신다.

귤껍질을 말려두었다가 달여서 마시는 차료 감기 발한에 효과가 있다.





계피차
 계피를 잘게 썬 다음 약간의 생강과 함께 넣고 중불로 은근히 달인후
체에 받쳐 건더기는 걸러내고 꿀이나 설탕을 넣고 대추나 잣을 띄어 마신다.

계피에는 탄수화물이나 인 철 비타민B가 풍부히 함유되어 있어 식욕이 떨어졌을때 마시면 좋고,
몸에 땀을 나게 해 감기는 물론 소화기나 순환기 질환, 노인병등에 좋다.




생강차
먼저 생강의 껍질을 벗기고 깨끗하게 씻는다.
그 뒤 생강을 얇게 벤 다음 물에 넣고 생강 맛이 우러나도록 30분에서 한 시간가량 은근하게 끓인다.
물이 다 끓으면 기호에 맞춰 설탕이나 꿀을 넣고 마신다.
(태음인은 설탕을 소음인은 꿀을 타먹는 것이 효과적이다.)

생강은 그 자체에 열이 있어 추운 날씨와 잘 어울리는 음식이다.
가래와 기침 뿐 아니라 코 막힘과 비염에도 좋다.
동의보감은 생강이 담을 없애고 기를 내리며 구토를 그치게 하고
풍한과 종기를 제거하는 동시에 천식을 다스린다고 하고 있다.
본초학자 이시진은 신경통, 관절염, 동상 등에 걸렸을 때
생강즙이나 생강탕을 뜨겁게 해 환부를 마사지하면 효과적이라고 했다.





유자차
잘 익은 유자 다섯 개를 골라 씨를 제거한 뒤 얇게 채를 썬다.
유자와 설탕 500g을 20일에서 한 달 정도 유리병에 재워둔다.
재워둔 유자청을 뜨거운 물에 넣어 아침저녁으로 마시면 몸이 가볍고 머리가 맑아진다. 냉증에도 좋다.

레몬보다 비타민C 함유량이 세 배 이상 많은 유자는 피부미용과 혈액순환 촉진에도 좋다.
또 암을 예방하는 카로틴이 풍부하다. 유자는 껍질부터 씨까지 버릴 것이 없는 건강식품으로,
목욕할 때 유자를 몇 개 욕조에 띄우면 피부미용과 신경통에도 효과를 볼 수 있다.




모과차
모과 2~3개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다. 그 다음 여섯 토막으로 썰어서 씨를 뺀 뒤 얇게 썰어준다.
빈 유리병에 모과와 설탕 500~600g을 넣어 재어두고 일주일에서 열흘 정도 시원한 곳에 두어 숙성시킨다.
숙성된 모과청에 기호에 따라 설탕과 꿀을 넣어 마신다.

‘나무에서 나는 참외’라는 뜻을 가진 모과는 생것으로 바로 먹을 수가 없어
예로부터 얇게 저민 뒤 술이나 차로 만들어 먹었다.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인 모과는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이다.
모과는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소화효소의 분비를 촉진시키며 주독을 풀고 가래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
모과차는 특히 손발이 찬 사람이나 기관지염으로 고생하는 사람에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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