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양림
경기도 안성 금광호수 둘레길에 있는 박두진 문학길입니다.
시인 박두진과의 포토샵 박두진 문학길 안내도 해라는 시는 학창시절에 읽었던 기억이 떠오르더라구요. 안성분이셨군요.^^ 박두진 문학길 금광호수가 꽁꽁 얼어있어요.ㅎㅎ 모든것이 잠시 멈춤을 하고 있는것 같았지요. 우린 박두진 둘레길 혜산정도 둘러보았지요. 얼음위에 눈이 아직도 그대로인데 풍경이 굿~~~^^ 박두진 문학길은 데크가 정말 잘 만들어져 있어 사색을 하며 걷기에 참 좋았답니다. 겨울은 겨울이라서 느끼는 계절의 감각이 또 다르기에 좋았어요. 추운 날씨속에서도 죽지 않고 이겨내는 강인함에 감동~~~^^ 혜산정이 박두진 시인의 호를 따서 만들었다는걸 여기서 깨달았다는...^^ 너무 추운 날씨탓에 우린 여기까지만 걷는걸루~~~ㅎ 봄이 오면 또다시 새싹이 나올거란 강한 믿음으로 때를 기다리는 나무들입니다. 지금 이순간 이대로의 풍경도 정말 좋아요. 우리 지금 이대로도 좋은것처럼...^^ 모든것이 은혜이고 감사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