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환마을은 잠녀마을로 해녀가 가장 많은 마을이라고 해요. 검은 현무암으로 되어 있는 바닷가가 다른 바다의 색과는 비교가 되는것 같아요. 제주의 바다는 항구바다 바다의 독특한 냄새인 비린내가 나지 않는게 특징인듯해요. 무덥지만 법환포구의 파도소리를 들으니 시원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오다리에 대한 표지판입니다. 간혹 보이는 강태공들이 세월을 낚는지 고기를 낚는지 참 여유로워보였습니다. 범섬이 보이는 바닷가 산책로에 발걸음 가볍게 산책을 해 보네요. 어디를 걸어도 보이는 범섬이 멋지네요. 흰돌밑표지판 범섬을 배경삼아 한컷 하루종일 좋은 곳에서 즐거움 가득 담는중입니다. 세상에 아주 멋진 선인장을 만났습니다. 야자수와 선인장 예뻐요. 선인장꽃에 푹~~~빠져봅니다. 얼마나 예쁘던지 손에 가시가 박혀있는줄도 몰랐지요. 색감이 황홀할만큼 예쁘더라구요. 법환포구에서 반난 꽃입니다.^^ 다음 우리의 여행지를 향해가면서 달리는 차안에서 담아봅니다. 여기는 서귀포 서흥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