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자매

해안산책로

다사랑[나비친구] 2021. 10. 19. 00:23

행남[도동,저동]해안산책로길이 열렸습니다.*^^*

울릉도에서의 마지막날입니다.우리가 예상했던 3박4일에서 하루가 추가되어 본의아니게 하루를 더 즐겨보네요.
행남 해안산책로길로 출발~~~
그동안 몇번을 왔어도 흐린날씨탓에 굳게 닫혀있던 자물쇠가 오늘은 열렸습니다.
덕분에 신비함 가득담고 있는 해안산책길을 걸어봅니다.
바다가 너무 맑고 깨끗하니 물고기조차도 살지 못하더라구요.
우리에게 이길이 허락되었다는것만으로도 충분히 감사할일입니다.
걷기를 즐기시는 두원장님은 나보다 앞서계시네요.ㅎㅎ
아름다운 해안선의 풍경 감상해보세요~~~
먼저 걷다 멈추어 나를 기다리는 센스쟁이세요.
난 바다와 꽃을 담느냐고 보폭을 못 맞추고 있어요.ㅎㅎ
에메랄드빛 바다가 예술입니다.
어디를 찍어도 작품이되는곳
에메랄드빛과 파아란바다가 동시에 공존하는곳 울릉도입니다.
울릉도의 이 파도가 그리울거에요.
그때마다 지금 이순간을 떠올리거에요.
부서지는 파도가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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