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자매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 해변산책로길이 열렸습니다.
여객터미널에서 담아보는 해안산책로길이랍니다. 울릉도에 도착해서 줄곳 비가 내려 해안산책로길이 잠겨있었는데 잠시 소강상태로 한쪽길이 열렸답니다. 또 닫히기 전에 둘러봐야할것 같아 발빠르게 움직여봅니다. 해안산책로길에서 담아보는 여객선터미널입니다. 오늘은 우리가 행운의 여신이 함께하는것 같아요. 파란하늘, 파란바다를 마주하니 하늘과 바다의 경계를 알려주는건 구름뿐이네요. 우리에게 허락된 이 순간에 감사하며 부지런히 걸어봅니다. 어찌나 빠르게 걷던지,,,불러세워 한컷 담아보네요.ㅎㅎ 어디를 어떻게 찍어도 그림이 되는 바다더라구요. 걷는것보다 난 폰에 이 순간을 담기에 더 바빴네요. 지친새들도 이곳에서는 쉬고 가는 곳 이곳은 그런곳이되더라구요. 나도 힐링, 너도 힐링 그리고 이곳을 찾는 모든이에게 힐링이 되는곳 신비의 섬 울릉도입니다.^^ 작은 폭포도 있고 없는게 없어요.ㅎㅎ 지나가는 길손이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맘좋게 담아주셨어요. 이곳을 찾는 모든이는 마음도 고아요.ㅎㅎ 우리끼리의 즐거움 더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