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자매
죽도유람선을 타고 죽도 여행을 떠나봅니다. 이곳은 보통 2박3일코스에는 포함되지 않는데 우리가 이렇게 행운이 있네요.ㅎㅎ
왕복 요금은 18,000원인데 우린 자유여행으로 승선권을 구입하였답니다. 1박2일에서 이곳을 방문에 곳곳에 흔적을 남겨두었더라구요. 똑같진 않지만 우리만의 방법대로 즐겨봅니다. 승선권 손에 쥐고 얼마나 신나던지...ㅎㅎ 우리 원장님이 시키는 포즈는 다 취해보았네요. 울릉도에선 새들도 편안해 보이는건 왜일까요??? 잠시 시간이 남아 여객선 터미널도 담아보네요. 보이는곳이 다 작품이되는 마법같은 곳입니다. 배가 방향을 전환하는 모습도 지켜보며 담았네요. 여유가 있으니 모든것이 다 보이네요.ㅎㅎ 해안선산책로에요. 드디어 우리배도 출항~~~갈매기가 배웅을 하네요.그래그래 고맙다 배를 타고 담아보는 울릉도입니다. 사진기술이 없어도 찍기만 하면 그림이되네요. 촛대바위가 보여요. 아주 작게 보이는 관음도의 다리입니다. 배에서 바라보니 짧은것 같이 느껴지는데 결코 짧지 않아요. 갈매기도 울릉도에서 그림이 되는군요.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에 속한 죽도가 보여요. 나선형의 긴 다리가 아주 인상적이네요. 지형을 살려서 만들어진 느낌이 드네요. 죽도에 드디어 도착했습니다~~~와우 우리를 태우고 왔던 유람선을 잠시 뒤로 자리를 옮겨 시간이되면 다시 올거라고 하네요. 울릉도 관광지 죽도지구에서 수고한 발을 맞추어보았지요.ㅎㅎ 죽도 전망대가는길 죽도에는 한 가정이 그림같은 집을 짓고 살고 계세요. 정원을 어찌나 잘 가꾸어 놓으셨는지...^^ 커다란 종려나무앞에서 함께 담아보네요. 죽도를 둘러보면서 담아보는 울릉도의 풍경입니다. 죽도에서도 관음도가 보여요. 이 열매 이름이 궁금하네요. 관음도를 배경으로 한 컷 드디어 죽도 전망대에 도착했어요. 울릉도를 배경으로 담아봅니다. 여기가 죽도임은 분명해요. 대나무가 많더라구요. 플릇을 보눈 조형물이 참 독특하고 예뻐보여서 잠시 앉아서 한컷 담았네요. 하나님이 이 세상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식물의 모양에도 사랑을 표현하셨어요. 죽도 둘레길을 걷다가 멋진 조형물을 만나 셋이 함께 담아봅니다. 섬더덕주스가 그리워 다시 우리가 왔던곳으로 발걸음을 옮겼답니다. 죽도에서 더덕주스 한잔은 필수인듯해요. 안먹어봤으면 후회할뻔했지요. 더덕주스 한잔에 5천원인데 맛도 굿~~~ 인간극장에 나오셨다고 해요. 그때는 총각이셨는데 지금은 결혼해서 아들을 두시고 행복하게 죽도에서 살고 계시더라구요. 우리와 인증샷도 밝게 웃음지으며 담아주셨어요. 감사합니다. 대나무숲길을 지나 배 시간에 맞추어 열심히 걸어보네요. 빠르게 내려가는 우리 원장님을 불러봅니다.ㅎㅎ 우리 원장님은 맛있는 더덕을 사가지고 오셨어요. 돌아오는 배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