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삼달리 1010에 위치한 일출랜드입니다.
초입부터 동남아 느낌이 물씬물씬납니다.
얼마전 런닝맨을 이곳에서 촬영했다고 하네요.
우리팀에게 주워진 시간은 1시간여뿐이라 마음이 바쁘더라구요.
종려나무와 너무나 잘어울리는 유카도 그 키를 자랑하는듯 높이 뻗어 있답니다.
너무나도 잘 정돈된 나무들이 내 마음밭까지 깔끔하게 정리하는듯 합니다.
여기가 제주라고 이야기하고 있는듯한 하루방이에요.
19년전에 제주를 왔을때와는 또다른 느낌이에요.
시간이 점 넉넉하다면 좋을텐데...아쉽네요.
아무리 시간이 없어도 식물원은 뛰어 왔답니다.
와~~~그래 오길 참 잘했어
정말 커다란 선인장을 만나보았답니다.
이렇게 예쁜 선인장 꽃은 선물로 받은 느낌이였지요.
예쁘고 아름다운 선인장꽃입니다.
미천굴 구경 놓칠수 없었지요.
포도존이 잘꾸며져 있었어요.
그 누군가에 소망을 가득담은 소망함도 있구요.
용모양의 돌도 보았답니다.
곳곳에 볼꺼리들이 지루함을 느낄새가 없어요.
굴에 어울리는 원시가족들~~~^^
돌에 새겨진 용이 마치 당장이라도 하늘로 승천할듯합니다.
용의 알인가???^^
제주도 여인들이 물을 긷는데 사용한 물동이 허벅이에요.
시원한 물줄기가 내 귀를 즐겁게 해주네요.
일출랜드 다음엔 좀더 여유롭게 다녀가야겠어요.
왠지 모를 아쉬움이 크더라구요.
다음에 또 다시 찾고 싶은 일출랜드에요.
내가 좋아하는 꽃 수련도 만나보면서 아쉬움을 달랬답니다.
일출랜드에서의 추억 남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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