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친구가 그리운 날 어느 누구를 만나든지.... 좋아하게 되든지.... 친구가 되어도 진정 아름다운 우정으로 남고 싶다면 아무것도 바라지 말아야 합니다. 그냥 나의 친구가 되었으므로 그 사실만으로 기뻐하고 즐거워해야 합니다. 어쩌다 나를 모질게 떠나 간다 해도 그를 원망해서는 안됩니다. 친구가 내 곁.. 아름다운 글 2007.10.09
천국으로 가는 시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 -일상의 사색들- 가장 중대한 장애는 두려움 가장 좋은 날은 오늘 가장 하기 쉬운 일은 결점을 찾는 것 가장 쓸모없는 재산은 자존심 가장 큰 실수는 포기하는 것 가장 큰 방해물은 이기주의 가장 큰 위안은 잘 끝낸 일 가장 불쾌한 사람은 불평만 하는 사람 가장 .. 아름다운 글 2007.10.09
당근과 달걀과 커피 당근과 달걀 그리고 커피가 있습니다. 물이 담긴 세개의 냄비를 불위에 올려놓습니다. 첫번째 냄비에 당근을 두번째 냄비에는 계란을 넣고 세번째 냄비에는 커피를 넣습니다. 이 3개의 냄비를 15분 동안 끓입니다. 이제 우리가 넣은 것들을 꺼내 봅시다. 당근은 들어갈 때 딱딱했지만 물컹.. 아름다운 글 2007.10.09
빈 손의 의미 내가 누구의 손을 잡기 위해서는 내 손이 빈손이어야 한다. 내 손에 너무 많은 것을 올려놓거나, 너무 많은 것을 움켜쥐지 말아야 한다. 내 손에 다른 무엇이 가득 들어 있는 한, 남의 손을 잡을 수는 없다. 소유의 손은 반드시 상처를 입으나, 텅 빈 손은 다른 사람의 생명을 구한다. 그동.. 아름다운 글 2007.10.09
나를 만들어 준 것들 내 삶의 가난은 나를 새롭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배고픔은 살아야 할 이유를 알게 해주었고 나를 산산조각으로 만들어 놓은 것 같았던 절망들은 도리어 일어서야 한다는 것을 일깨워 주었습니다. 힘들고 어려웠던 순간들 때문에 떨어지는 굵은 눈망울을 주먹으로 닦으며 내일을 향해 최.. 아름다운 글 2007.10.09
너무 어렵게 살지 말자. 너무 어렵게 셈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우리들의 삶이 아닌가 생각해 보세요. 내가 하나를 주었을 때 몇개가 다시 나에게 돌아오고 잘못하면 손해을 입는 것이 아닐까 내가 괜한 연을 맺고 살아가는 게 아닐까 나에게 혹여 손해라도 되지 않을까 내가 이런 말을 하면 또 나의 이런 모습에 .. 아름다운 글 2007.10.09
어느 직장인의 기도문 어느 직장인의 기도문 매일 아침 기대와 설레임을 안고 하루를 시작하게 하여 주옵소서 항상 미소로 사람들을 맞이하게 하시고 나로 인하여 남들이 얼굴을 찡그리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 상사와 선배을 존경하고 아울러 동료와 후배를 사랑할 수 있게 하시고 아부와 질시를 교만과 비굴.. 아름다운 글 2007.10.08
여백이 있는 사람이 아름답다 여백이 있는 사람이 아름답다 -도종환- 여백이 있는 풍경이 아름답다 사람도 여백이 있는 사람이 인간답게 느껴진다 빈틈이 없고 매사에 완벽하며 늘 완전무장을 하고 있는듯 보이는 사람 보다는 어딘가 한군데는 빈 여백을 지니고 있는 듯해 보이는 사람이 정겹게 느껴진다 뒤에 언제나.. 아름다운 글 2007.10.08
세상에서 가장 강한 사람/어머니 세상에서 가장 강한 사람 / 어머니 쌍둥이 두 아들과 살아가던 어머니가 어느 날 밖에 외출한 사이 집에 불이 났습니다. 밖에서 돌아온 어머니는 집안에서 자고 있을 아들들을 생각하고 순간! 망설임 없이 불구덩이에 뛰어 들어가 두 아들을 이불에 싸서 안고 나왔습니다. 아이들은 무사.. 아름다운 글 2007.10.08
내겐 당신이 있습니다 내겐 당신이 있습니다. 내 부족함을 채워주는 사람, 당신의 사랑이 쓰러지는 나를 일으킵니다. 내게 용기, 위로, 소망을 주는 당신. 내가 나를 버려도 나를 포기하지 않는 당신. 내 전생에 무슨 덕을 쌓았는지, 나는 정말 당신과 함께 할 자격이 없는데, 내 옆에 당신을 두신 신에게 감사합.. 아름다운 글 2007.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