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글

하루의 의미

다사랑[나비친구] 2018. 7. 11. 16:39

 '지금이 아니라도'가 '끝내 이렇게'로 되는 것은

눈 깜짝할 사이에 일어난다.

-루터[1483~1546]:독일 종교개혁가,성서의 독일어 번역을 완성-


이런 말이 있다.

'지나간 일을 생각하지 말라, 미래에 올 일을 미리 기다리지 말라.

괴거는 이미 지나간 것이고,

미래는 아직 오지 않았다.

다만 현재의 법을 보라.

움직이지 말고, 물러서지 말고,

그것을 알고 오로지 함양하라.

오늘 할 일을 하라.

누가 내일 죽음이 온다는 것을 미리 알수 있겠는가.'


우리는 아직 오지 않은 시간은 무한히 남아돌고,

그나마 느린 걸음으로 오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지나간 시간을 되돌아보면 어이없게

사라졌다는 것에 새삼 놀라움과 두려움을 느낄 것이다.

선현은 이런 말을 남겼다.


늙으면 세월이 열 배나 빨리간다,

하루를 열흘로,

열흘을 백 일로,

한 달을 한 해로 알고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말아야 한다.

'지금'을 의미있게 살아야 한다.

'지금'은 다시 오지 않으니 즐거운 마음으로 만끽하자.

'지금'이라는 뜻을 진정으로 알고 살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