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진단 후에도 일부 세포는 살아 있다
"청각은 마지막까지 살아 있다"
사망시간이어도 청각을 관장하는 세포군이 완전히 죽은 상태가 아닙니다.
사망 시각을 정할 때는 어디까지나 뇌,호흡,심기능 정지를 확인한 것뿐입니다.
즉 모든 세포의 사망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 단계에서도 청각을 관장하는 세포군이 완전히 죽지는 않은 상태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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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의사가 사망선고를 내렸다 하더라도 아직 들릴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또렷하게 들리지는 않겠지만,
아딘가 멀리서 목소리가 들리는 듯한 느낌이라도 일단 들릴 가능성이 제로는 아닐 것입니다.
반응이 없고 조금도 움직이지 않으면 사망 진단까지 내려졌으니
'죽였다'고 생각하는 것도 당연합니다.
그러나 앞에서 말했듯이 사망 진단은 어디까지나 편의적인 것으로,
한순간에 인체의 모든 세포가 죽지는 않으므로
말을 걸거나 손을 잡는 등 할 수 있는 일을 잔뜩 해야 합니다.
-오츠슈이치의 소중한 사람이 죽은 후 후회한 21가지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