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 삼양목장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에 위치한 대관령 삼양목장입니다.

 매표소에서 동물은 볼수 없다며 그래도 괜찮으시면 차를 타고 정상까지 올라가고 내려오실때 사진을 찍으라고 하시더라구요.

 입장한 방문객에겐 라면 1박스에 만원에 판매를 하셔서 고마운 마음으로 1박스 샀답니다.

 어릴적 향수를 느낄수 있는 별뽀빠이가 정말 반가웠답니다.

2봉지를 사서 돌아오는 내내 입이 즐거웠지요.ㅎㅎ

 삼양식품외에도 판매를 하시더라구요.

 구제역예방 차원에서 체험활동도 중단하였답니다.

양은 못보고 양의 응가 냄새만 나네요.ㅋㅋ

 매표소에서 쉬지 말고 올라가라했기에 정상까지 단숨에 올랐답니다.

 걸어서 정상까진 왕복 4시간이 소요된다고 하네요.

 충청도와의 날씨차이가 이렇게 크네요.

바람의 언덕에서 한 컷

 이곳에서 키스를 하는 커플은 절대 헤어지지 않는다고 하는데...ㅎㅎ

 1,600 억원의 투자가 들어간 풍력발전기가 참 멋스럽더라구요.

 아직 겨울이가 봄에게 자신의 자리를 내어주지 않았네요.

 여유롭게 돌아가는 풍력발전기 뒷편엔 새하얀 눈이 이곳이 강원도임을 더 느끼게 해주더라구요.

 앞뒤의 모습이 이렇게 다르네요.

 변화무쌍한 이곳에도 조용히 봄준비를 하는 친구들이 보여요.^^

 차를 타고 쉽게 올라와서 그렇지 여긴 해발 1,140m랍니다.

 아직 녹지 않은 눈이 이렇게 쌓여 있기도 해요.

 풍력발전기 제작사가 덴마크네요.

 정상에서 내려오니 기온이 달라요.^^

 봄이나 가을이면 다시금 찾고 싶은 마음이 굴뚝~~~^^

 소나 양은 만나지 못했기에 모형이라도 한 컷 담았답니다.ㅋㅋ

 드디어 동물을 만났답니다.

 지구에서 가장 큰~~~새 타조랍니다.

 시속 90km까지 달릴수 있는 달리기 선수라고 하네요.

 이렇게 가까이에서 타조를 보긴 나도 처음인지라 왠지 무섭더라구요.

 한참을 서서 이빨로 마침 랩을 하는듯 해주었답니다.

타조의 까우뚱 거리는 모습에 웃음이 빵~~~^^

 입장권은 어른 1인당 9,000원이랍니다.

 초입에서 입장권과 함께 안내문을 주시더라구요.

동절기에 삼양목장을 찾으시는 분들에게는 도움이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