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포대에서 흐린 날씨탓에 일출은 보지 못해 조금 아쉬움을 달래봅니다.
살짝살짝 보이는 하얀 파도와 인적이없는 모래사장을 담았지요.
병풍처럼 소나무가 둘러싸여져 있어요.
겨울의 끝자락에서 느껴보는 찬바람이네요.
동해안의 최고의 해변이라 자랑하는 경포해변이랍니다.
수 많은 이야기들을 담고 있는 경포해변일거에요.
나에게도 지금보다 휠씬 더 오래전 이야기가 이곳에 담겨 있답니다.
바쁘고 분주하게 하루하루를 살다가
이런 여유를 만끽하니 행복이 따로없답니다.
다음에 또 다른 이야기를 가슴에 담고 찾아오겠죠!!!
그때까지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