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22일에 방문하고 새해를 맞아 다시 찾았답니다.
아직까지 여긴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나네요.
이 트리를 만들기위해 정말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간듯 합니다.
화분으로 쌓아만든 탑이 정말 멋지죠!!!
자연물을 이용한 작품에 감탄~~~^^
쓸모없을듯한 낙엽도 그 누군가의 손에 재탄생되어 멋진 작품이 되었네요.
아이디어 굿~~~^^
관람료를 가려고 나서는데 작은음악회를 한다며 들어가라고 하기에
아무 생각없이 앉았다가
정말 멋진 선물과 음악회를 선물받았답니다.
이분이 사회를 진행하시는데 본인이 연예인이라고 하는데
나에겐 처음뵙는 분이였답니다.
BRLDGE 앙상블이랍니다.
해금과 서양악기의 조합이 아주 아름다운 선율을 만들어 주더라구요.
해금이 우리정서의 선율에 아주 잘 녹아든다는것이 느껴졌답니다.
한시간 오십분이란 긴 시간을 공연을 하는데
지루한줄 모르면서 함께 즐겨보았답니다.
오늘은 꽃을 보러 온것이 아니라
작은 음악회에 초대되어 온것 같아요.
꽃은 내일 다시 손님과 오는걸로 하고 아쉬운 발걸음을 돌렸답니다.
돌아오는길에 비가 후두둑 후두둑...
와~~~비가 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