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육이 꽃
엄마가 참 좋아하시는 게발선인장이 드디어 꽃을 피웠답니다.
사진으로 담아 엄마에게 보여드렸지요.
힘들고 고단하고 많이 지친 눈빛이지만
게발선인장을 바라보시려고 살며시 눈을 뜨시더라구요.
게발선인장이 꽃을 피워주어서 얼마나 고마운지...
엄마가 게발선인장꽃을 볼수 있어서 참 다행이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