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만 6명인 어느 행복한 가정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엄마가 친구로부터 예쁜 인형 하나를 선물 받았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아이는 6명이고 인형은 하나라서 누구에게도 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엄마는 고민 끝에 말했습니다.
"오늘 제일 말 잘 듣는 사람에게 이 인형 줄게"
그 말을 듣자 여섯 딸이 한목소리로 소리쳤습니다.
"에이~ 그럼 아빠 거잖아"
아이들 보기에 아빠가 엄마 말을 제일 잘 듣는 사람으로 보인 것입니다.
아이들의 눈에 그렇게 비칠 정도면
행복한 가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우리집에 인형은 과연 누구의 몫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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