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새알

다사랑[나비친구] 2015. 9. 3. 16:32

간밤 사이에 엄마새가 어린이집 화단에 새알 2개를 낳았답니다.

도심속에선 볼수도 있을수도 없는 일인데

이곳에선 가능한 일이랍니다.

그런데

사람들의 손이 쉽게 닿을 수 있는 곳에 알을 낳았으니

알에서 새끼가 부화될수 있을런지 걱정됩니다.

 

우리 강아지들에게 보여주었더니

무척이나 신기해 하더라구요.

새끼가 태어나는 모습을 볼수 있으면 참 좋을텐데...^^

잠시 푸른 하늘을 바라보며

아기새가 되어 저 푸른 창공을 힘차게 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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