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 사이에 엄마새가 어린이집 화단에 새알 2개를 낳았답니다.
도심속에선 볼수도 있을수도 없는 일인데
이곳에선 가능한 일이랍니다.
그런데
사람들의 손이 쉽게 닿을 수 있는 곳에 알을 낳았으니
알에서 새끼가 부화될수 있을런지 걱정됩니다.
우리 강아지들에게 보여주었더니
무척이나 신기해 하더라구요.
새끼가 태어나는 모습을 볼수 있으면 참 좋을텐데...^^
잠시 푸른 하늘을 바라보며
아기새가 되어 저 푸른 창공을 힘차게 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