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글

날마다 이 세상 첫날처럼

다사랑[나비친구] 2015. 4. 22. 20:30

누군가 내 남은 인생의 계획을 물으면 이렇게 대답한다.

'오늘도 어제처럼,

 내일도 오늘처럼,

할 수만 있다면 아침에 잠 깨어 이 세상 첫날처럼,

저녁에 잠이 들때 이 세상 마지막 날처럼,"

그렇다,

우리들의 하루하루는 이 세상에서 허락받은 오직 한

날로서의 하루하루다.

그리고 첫날이자 마지막 날이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들은 지구라는 아름다운 별로

여행 나온 여행자들이지 않은가!

 

아무리 여름 날씨가 덥고 사나워도 올해도 가을은 올 것이다.

더운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온 다는 사실!

이것도 엄청난 축복이요 희망이다.

이런 희망과 축복 속에

당신과 내가 있다는 것은 참으로 근사한 일이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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