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의 감동,젊은 날의 회상,청춘'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는 라일락입니다.
물푸레나무과에 딸린 갈잎떨기나무입니다.
흰색색의 라일락이 활~~~짝
프랑스에서는 흰빛 라일락을 청춘의 심벌로 여기며
젊은 여성이외에는 몸에 지니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러나 영국에서는 이와는 정반대로
라일락을 지닌 여성은 결혼 반지를 끼지 못한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옛날에는 연인에게 이 꽃을 선물하면 더 이상
만나지 않겠다는 거절의 표시라고 합니다.
봄내음 가득 담은 라일락향이지요.
올 해도 변함없이 꽃을 피운 라일락입니다.
라일락을 재배하기 시작한 시기는 16세기부터이며
에스파냐를 정복했던 아라비아인들에 의해 유럽에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