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잔봉에서 천장봉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 한반도 전망대입니다.
우리나라에 한반도지형이 몇군대 있는데 그 중 한곳이라고 합니다.
정확한 형태는 아니지만 윤곽은 한반도를 닮은듯 합니다.
한반도전망대에서 천장봉을 향해 발길을 옮겼답니다.
해발 437m의 천장봉입니다.
자연경관이 수려해 하늘이 숨겨놓은 봉우리인 천장봉이였습니다.
천장봉에서 내려오는 길에 만난 계곡입니다.
아직 얼음이 남아 있었지요.
봄기운에 버들강아지가 싹을 틔웠더라구요.
어릴적 추억을 떠올려보게 만들더라구요.
천장봉에서 내려오니 인절미체험장이 있었답니다.
신장노님께서 식혜를 사주셨지요.
달달함속에 숨겨진 시원함이 정말 좋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