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망초꽃말은 화해입니다.
어릴적 개망초를 가지고 계란후라이라고 하며
놀았던 기억이 떠오릅니다.ㅎㅎ
올 봄에 만나 꽃들이 200종이 넘는듯 하네요.
그럼 그동안 얼마나 내가 많은 종류의 꽃을 보고
그냥 무심코 지나친건지 다시 생각해 볼수 있었습니다.
이 개망초도 해마다 풀처럼 생각없이 지나쳤었는데
이젠 들꽃으로 내 눈을 사로잡네요.
앞으로 만날 꽃들을 생각하니
지금부터 설레임 가득합니다.
한 해 동안 꽃공부 참 열심히 할듯 합니다.
무언가 몰입할 수 있다는것도 행복하게 사는 비결같아요.
세상은 역시 마음으로 보는듯 합니다.
눈으로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라는걸
느끼는 소중한 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