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가지도를 마치고 원으로 들어오면서
나의 습관대로 토끼풀앞에 주저 앉았답니다.
처음에 네잎 한장에 너무 좋았고
또 다시 두장
세장...
네장...
다섯장...
여섯장...
일곱장...
여덟장을 찾고 그만 찾았답니다.
내가 좋아하는 수만큼만 찾고 더 욕심내지 않고
다음 사람을 위해 남겨 두기로 했답니다.ㅎㅎ
우리 샘이 행운이 너무 많으면 화가 된답니다.
이를 우째요...ㅋㅋ
그래도 난 행운으로 받아들이고 즐겁기만 합니다.
잘 말려서 나눠주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