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대나물 꽃의 꽃말은 그리운 봄입니다.
꿀풀과의 딸린 두해살이풀이랍니다.
어린잎과 줄기는 나물로 먹으며
패결핵의 약재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광대나물을 퇴근길에 만나 찍어 올려봅니다.
예전에 이런 들꽃은 풀이나 다름없었는데...
사람이 어떤 마음으로 보느냐에 따라
그 가치가 달라지는 듯합니다.
이젠 작은 들꽃도
너~~무나 예쁜 우리나라의
야생화라는 것을
내 나이 중년이 되어 배워봅니다.
사람은 죽을 때까지
배우고 느끼며 살아야 하는 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