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사 주신 플릇을 정말 오랜만에 꺼내 불어보았답니다.
학원에 잠시 있었을 때에 플릇을 배워보라면서 실버로 사 주셨답니다.
한참 열심히 불고 닦으면서 배웠었는데 바쁘다보니
꺼내볼 여유조차 없었답니다.
너무 오랫만이라 운지법도 알쏭달쏭...
머리도 어지럽고...
소리도 잘 나지고 않고...
우정도 이 플릇과 같을 거란 생각이 들었답니다.
매일 돌아보고
매일 살펴보고
매일 아껴주고
매만져 주어야 하는것이 닮아 보였답니다.
2013년에는 시간을 많이 내서 연습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나의 결심이 무너지지 않기를...ㅎㅎ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설레임을 안고 친구 만나러 가는 길 (0) | 2013.01.13 |
---|---|
병원에서... (0) | 2013.01.09 |
교사연수 (0) | 2012.12.15 |
River flows in your (0) | 2012.11.24 |
나의 하루 (0) | 2012.1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