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의 기록 남기기

생거진천

다사랑[나비친구] 2024. 10. 6. 21:41

충북 진천군 문백면 구산동리에 위치한 농다리에 도착했습니다.

천안에서 한시간 조금 더 달려 도착했어요.
아주 웅장하고 커다란 인공폭포가 시원하게 물줄기를 뿜어주면서 반겨주었어요.
농다리는 2번째 방문인데 예전하고 많이 변한것 같아요.
지난번 방문땐 다리하나만 덩그러니 놓여있었을뿐이였는데 그동안 참 많이 변했더라구요.
오늘은 구석구석 탐방을 하려구요. 왠지 기다감에 설레여지네요.
제주도 무지개해안도로처럼 예쁘게 꾸며져 있어요. 별거 아닐것 같지만 정말 반갑고 예뻤지요.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구요.작은 배려가 큰 감동으로 다가왔답니다.
눈길을 조금만 돌려도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수 있고 시원한 물소리는 덤이였어요.
날씨가 덥지 않아서 더 좋았답니다.
생거진천의 유래
진천 농다리 안내글도 읽어 봅니다.
수국도 아직 피어 반겨주니 그저 반가울뿐이였어요.
우린 사람들이 없는 반대편으로 돌기로 했답니다.
산위에서 물고기 조형물을 만나니 반갑네요.ㅎㅎ
여의주를 만져보라는데 난 통과~~~너무 많은 사람들이 만져서 감기로도 걸리면 우째요.ㅎㅎ
청룡을 짚으로 만든 작품이 아주 인상적이였습니다.
데크길은 어딜가나 너무 잘 만들어져 있어요.
청평호 둘레길을 걷는 기분이 아주 상쾌해요.
멀리보이는 하늘다리 감상도하고 폰에 담기도 하며 즐겁게 걸어봅니다.
출렁거리는 다리를 건너는 재미도 솔솔하네요.
많이 힘들었구나...내 마음을 들킨것 같아요.ㅎㅎ
좋은글들이 힘이되더라구요.
미르 포토존인데 사람이 너무 많아 통과~~~^^
청평호 미르~~~
흔들흔들 출렁거리는 다리를 재미있게 건너보았답니다.^^
미르숲 황토 맨발숲길
계족산 황토길과는 좀 차이가납니다.
그래도 맨발로 황토길을 걷는 기분은 최곱니다.
미르숲 끝에는 포토존이 있어요.
곳곳에 포토존이 있어서 추억을 담기에 넉넉하더라구요.
좀더 보강하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지요.뭔가 아쉬웠어요.
그래도 굿~~~♡
발을 씻을수 있는 수돗가도 있어요.
둘레길을 돌고 내려오는길에 담는 풍광입니다.
생거진천에서의 추억남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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