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에서 바라보는 운무가 아주 멋짐요.처음 보았을때부터 느끼는건데 장가계의 미니어처같아요.오늘 아침도 우기인탓이라 비가 주적주적내리고 있지만 오늘도 마음만은 맑음요.수영장에서 놀수 있는 시간은 있는데 놀기가 쉽지 않을것 같은 예감이 들어요.남송강의 물줄기가 아주 힘차보여요.급할것 없고 욕심없고 있는것에 만족하며 살아가는 라오스사람들이랍니다.무엇이든 빠르게 빠르게 살다가 한번쯤 선물같이 여유로움을 느낄수 있는 나라밖을 나오니 새로운 원동력을 얻어가는것 같아요.라오스 사람들의 삶속에 잠시 빠져도 괜찮을것 같다는 생각이 살포시 들어요.단잠을 잘수 있었던 우리 방4층이 보이네요.호텔방에서 담아보는 식당이에요.시시각각 다른 얼굴로 나를 반겨주는 산의 모습이 고맙지요.폰에 담는 재미가 아주 솔솔합니다.^^인증샷 한컷 남기고요.조식을 맛있게 먹었답니다. 쌀국수가 굿~~~~^^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