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상식당 입구에요.점심 디저트로 삼판가이드님이 망고를 들고 앞서 가시네요.화려하진 않아도 있을건 다 있어요.ㅎㅎ라오스에 오기전까진 그저 블루라군의 에메랄드빛 물빛만 상상했었는데...강물빛에 약간 당황스러움을 느꼈지요.모든것이 초록초록하면서 자연과 하나되어 있는듯한 느낌이 좋았어요.화려하진 않지만 그 속에서 만족하며 행복해하며 살아가니 행복지수가 높죠.^^잔잔한 강을 가로지르며 즐겨보는 이 여유로움이 굿~~~^^우기라서 지금 여긴 한국보다 휠씬 덜 더워요.때묻지 않은 자연을 그냥 보고 만끽하면 되는것 같아서 부담감 제로에요.친환경적인 다리도 아주 소박함이 담겨있지요.선상에서의 풍경들을 열심히 담아봅니다.자연속에서 살아가는 라오스국민의 느긋함이 지금의 내 마음과 같을듯해요.빠르게 변해가는 사회속에서 종종거리며 살아내다 이렇게 자연속에 묻히니 자연인이 따로 없네요.오늘은 라오스속에 푹~~~빠져듭니다.잔잔한 호수의 물결처럼 여유롭고 느긋하게~~~♡선상식당에서의 한상 차림이에요.이 망고가 최고였긴해요.ㅎㅎ찹쌀밥이 아주 맛있었어요. 그래서 폰에 담아보았습니다.4박6일동안 함께하는 우리 팀~~~참 좋은분들을 만났어요.선상에서의 가무~~~ㅎㅎ선상식당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