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자매

엠엠아트센터[박신양의 평택전시회]

다사랑[나비친구] 2024. 3. 24. 21:29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포승향남로에 위치한 엠엠아트센터에서 박신양의 전시회를 다녀왔습니다.

전시기간은 2023.12.19 ~2024.4.30일까지입니다.
미술관옆에는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 있어요. 오늘은 여긴 통과~~~
관람시간은  주말과 공휴일 10AM~6PM이구요 화~금요일은 11AM~6PM까지랍니다.
주차장이 넓어서 주차하기 좋았는데 주차장 입구에 포토존이 있더라구요.
미술관 입구로 가는길에 담아봅니다.
제4의벽...박신양이 책도 내셨어요.
미술관입구에 있는 포토존이지요.
작품명을 보지 못했네요. 여튼 뭔지 모르게 마음이 끌리네요.
정말 많은 사람들이 다녀가고 흔적을 남겨두었더라구요.
아직 전시관을 들어가기전이라 설레더라구요.
나에겐 아기야 가자~~~라는 대사가 귀에 울리는듯 한데 화가가 되셨네요.
박신양의 메시지에요. 관객과 호흡하기를 원하는...^^
전시관 가운데는 1층 작업공간인데 사람들이 볼수 있도록 공개되어 있어요.
제4의 벽 중에서
한편의 그림이 사람의 인생을 좌우한듯하죠.
박신양이 책을 쓴 이유라고 하지요.
전시회는 박신양을 찾아가는 첫 걸음인듯한 인상이 들더라구요.
나에겐 아직 이 그림을 이해하긴에 미술에 대한 지식이 무지한듯합니다.죄송요.
피나바우쉬...이 그림이 멋지더러구요.
관객에게 내어주는 자신의 의자입니다.
나도 사실 잠시 이 의자에 앉아보았는데 미술은 역시 해석조차 어려워요.
박신양의 공간인듯합니다. 왠지 인간미가 느껴지더라구요.
드디어 박신양이 관객과 소통하기위해 오셨더라구요.
섬세함과 신중함이 그의 손끝에서 그리고 눈에서 반짝이더라구요.
조용히 그리고 한참을 함께 호흡하며 담아봅니다.
다음 작품을 준비하는 모습이였어요.
한판한판 신중하게 옮기는 손길 그 자체가 예술입니다.
벌써 3판을 옮겨 놓으셨어요.
마지막 4판 완성
판위에 흰 페인트를 칠하시더라구요.오늘은 4판 모두 칠하시고 페인트가 마를때까지 잠시 휴식~~~우린 여기까지 함께하고 나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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