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슨스베리의 갭파크

시드니 항만의 입구이자 바다로 뻗는 기암절벽의 절경이 아름다운 해안 공원 갭파크입니다.🌊

남태평양바다~~~'지구는 둥글다'라는것을 이곳에서 증명이 되는 장소였어요.

지평선이 곡선이랍니다.갈릴레이의 위대한 발견의 순간이 이런 느낌이였겠지요.^^

오랜 세월 침식과 퇴적으로 형성된 절벽바위에 수많은 틈이 생겨너 '갭'Gap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해요.

날씨까지 어찌나 좋은지...영화 '빠삐용'에서 뛰어내린 바다가 갭파크라고 해요.

왼쪽 남태평양을 쭉 따라 내려가면 제주도~~~^^ 앞으로 직진하면 미국~~~,오른쪽은 뉴질랜드랍니다

동물의 입모양이 연상이 되네요.호주 개척때에는 영국에서 끌려온 죄수들이 자살을 감행한곳이라고 하는 슬픈이야기도 있어요.

덥다곤 하지만 열심히 걷는 아들아이의 뒷모습을 담아봅니다.

우린 여기까지만 산책했네요.아쉽기만해요.

사람의 손길을 최소화한 자연친화적인 갭파크입니다.

자연과 하나가 된것 같은 우리 훈이😘

훈이는 사람들이 살고 있는 주택이 궁금하다고 하네요.그들의 삶을 잠시 엿보았답니다.

이정표~~~

시드니 항만과 등대를 관리했던 영국인 로버트 왓슨스의 이름에서 따온 왓슨스 베이입니다.

캡파크의 동,식물들 안내

캡파크에서 담은 꽃과 이름 모르는 식물들

방크시아

로만드라 롱기폴리아

방크시아

가이드님이 담아주셨어요.

여행중 가이드가 같은 성을 가진분은 이번 호주가 처음이였어요.

아름다운 경치와 멋진 남태평양바다를 배경으로 한컷♡

시드니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