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양림

근현대사 과자박물관🍪

다사랑[나비친구] 2023. 9. 17. 00:19

인천광역시 강화군 삼산면 매음리 515-3에 위치한 근현대사 과자 박물관에 왔습니다.

추억을 소환가기에 딱 좋은 박물관이기에 주저없이 차를 주차하였습니다.
추억여행 관람료 성인 8,000원,중고생 7,000원 36개월이상은 6,000원입니다.
초잉ㅂ에 분유가 가장 먼저 눈길을 사로잡더라구요.우리 딸아이 점프를 먹여키웠는데...반가워요.
관장님이 직접 이곳을 소개해주시는 센스~~~^^
포토존도 마련되어져 있구요.
과자가 들어있는것도 있지만 봉지만 있는것도 꽤 많아요.
봉지만으로도 충분히 즐거울수 있는것 같죠.
과자의 변천사를 한눈에 볼수 있어요.
새우로 만든 과자~~~
건빵, 짱구, 감자, 고구마...와우
뽀빠이, 라면땅
빠다코코낫, 야채,양파
꿀꽈배기,똘똘이, 오징어, 인디안밥~~~^^
잠시 쉴수 있는 공간들이 있어요.
껌이라면 역시 롯데~~~껌 글자만 봐도 노래가 저절로 나와요.ㅎㅎ
선데이 서울도 책상에 놓여져 있구요.
느티나무상회 간판은 어디서 구해오셨는지 옛 간판이 정겨웠어요.
그때 그시절로 돌아간듯한 느낌입니다.
청포알 사탕의 변천사~~~
하드~~~참 오랜만에 들어보는 이야기에요.
시모나~~~그 이름 참 반가워요.
전영록도 이런 시절이 있었네요.ㅎㅎ
동생이 전역하면서 이런 액자를 받아왔었는데...그 시절에는 그랬었지요.
라면~~~
짜짱라면이 나왔던 그 순간 신세계를 맛보는것 같은 느낌이였는지 지금 생각하니 웃음이 세어나오네요.ㅎㅎ
내가 제일 좋아했던 라면 우유라면을 드디어 만났어요.내가 우유라면 이야기를 해도 못 알아들으셨던 원장님들에게 증명해보이는 순간입니다.
형님 먼저, 아우먼저~~~
샤니케잌, 삼립빵 글자만 봐도 반가워요.
빵 빵 빵 그 귀했던 빵들이였어요.
딱지...참 열심히 모았었지요/
최수종~~~참 젊었네요.
음료수~~~
야쿠르트박물관
노래방
옛 물건이 가득해요.
300원씩 판매했던 악보들을 여기에서 만나네요. 나도 열심히 모았는데...마지막 구입때가 2,000원이였던것 같아요.
타임머신속에 푹 빠진 우리 원장님 헤어나오질 못하시고 계세요.
우리 엄마도 사용하셨던 주방 용품들이 여기에 있네요.
입구에서 키티키링을 선물해주셔서 정말 좋았지요.
세상에 이런일이 본방에서 보았는데 이분이 관장님이세요.
세상에 이런일이~~~기념사진 한장
결국 박물관을 차리셨네요. 축하드려요~~~^^
우리들의 추억담기~~~
어색하지 않는 이 사진 우째요.ㅎㅎ
모두 추억속으로 빨려들어가고 있어요.
각자의 추억속으로~~~
입장권과 함께 받은 쫀디기를 손에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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