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양림

보문사

다사랑[나비친구] 2023. 9. 17. 00:06

인천 강화군 삼산면 매음리 낙가산에 있는 절 보문사에 왔습니다.

우리나라 3대 관음영지 중 한 곳이라고 해요.
주차장에서 올라가는 길 더워서 아이스크림 하나 먹으려구요.
상하목장 아이스크림 가게 내부 모습이랍니다.
맛있는 아이스크림과 음료가 가득~~~
상하목장 아이스크림 하나씩 손에 들고 이렇게 행복할수가 있을까요?
보문사 입장료는 어른 2천원이랍니다.
신라시대635년 회정대사가 금강산에서 수행하던 중 관세음보살을 친견하고 강화도로 내려와 창건하였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저 먼 산위에 마애불이 있답니다.
나무마저도 멋스럽더라구요.
용왕전가는 길
황금으로 옷을 입은 용의 모습이 아주 인상적입니다.
용왕전에서~~~^^
우리나라 국민들도 용을 참 사랑해요.ㅎㅎ
보문사 오백나한
똑같은 불상은 한분도 없으시더라구요.
풍경이 예뻐서 담아봅니다.
고즈넉한 절은 아니였지만 풍경은 아주 멋진 절임은 분명합니다.
돌에 새기고 돌아래 모시고...^^
삼층석탑도 자리를 빛내고 있어요.
보문사 석실 사원안에는 와불이 있답니다.사실 우리나라에도 와불이 있다는걸 오늘 알았습니다.
나와는 종교적인 부분은 맞지 않지만 문화로써 인정하고 받아들여집니다.
우리나라 곳곳에 이런 멋진곳이 있다는건 보물이 많다는 뜻이겠지요.
우리나라 해수관음성지는 강원 낙산사 홍련암,남해 금산 보리암, 여수 항일암, 그리고 강화 보문사라고 합니다.드디어 해수관음성지를 다 돌아보는순간입니다.
모두의 소원을 이루어주시길 바랍니다.
보문사에서 만난 가장 예쁜 수련입니다. 와우~~색감이 예술이지요.
마애불로 향하는중 담아보는 서행의 풍경
마애불로 가는 길 계단이 엄청 많아서 저절로 수행길을 오르는듯 해요.
마애불 소원지입니다.
서해를 배경으로 소원을 들어주겠다는 약속을 하는듯 합니다.
물때가 맞지 않은탓에 조금은 아쉬운 풍경이였지요.ㅎㅎ
소우너이 이루어지는중~~~^^
[보문사 마애석불좌상 안내도]
저마다의 소원을 품은 등이 주렁주렁~~~ 아주 인상적이였어요.
황금등사이로 보이는 얼굴이 더 반갑네요.
간혹 보이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천원짜리 지폐가 이렇게 쓰일줄 생각 못했지요.
마애석불좌성의 모습입니다.
먹구름과 서해의 바다 그리고 녹음
인천 강화도는 처음인지라 모든것이 새로운 풍경이였습니다.
알록달록 등길을 따라 내려오면서 담아봅니다.
같은 자리에서 아래를 향해 한 컷
위를 향해 한 컷
소원을 돈 주고 산다는게 조금 나의 생각과는 다르지만 인정하는걸루~~~
다시 내려와 마주하는 풍경들~~~~
아주 오래도록 이 순간이 남아있을거에요.
아이스크림 하나에도 이렇게 행복할수있는 우린 친구~~~^^
총무님덕에 맛있는것도 먹고 눈도 호강중이였어요.
함께여서 즐거움이 두배~~~
등산화가 없어 걷는것이 힘들어 잠시 휴식타임
원장님이 믿는 신께 빌어요. 소원이루어지길....^^
오색등 가운데로 걷는 기분도 최고더라구요.
여기에도 용이 나타났다~~~~~와우
용의 기운을 받아볼까요?
난 믿지 않지만 믿는 그대들을 위해...ㅎㅎ
힘들땐 잠시 쉬어가도 괜찮아!
오늘도 소중한 추억을 하나 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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