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속도를 여유있게...^^
바보사진관에서 즐거운 추억을 남기기로 했습니다.
흑백사진을 찍어주시더라구요.가격도 얼마나 착하던지...15000원에 액자까지 넣어주시는 맘고운 아저씨였습니다. 이곳을 방문한 귀한 사람들의 흔적들이 가득합니다. 참 열심히도 남겨놓으셨네요.ㅎㅎ 나는 흔적은 남기지 않고 사진으로 담아왔습니다.^^ 흑백사진의 매력에 푹~~~빠져봅니다. 하고 싶은 포즈는 다취해보라고 하시는데 우째요. 할줄 아는게 없어서...ㅋㅋ 한발을 올려보라시기에 어색하지만 살짝 올려보았네요. 웃어보라고 하시기에 열심히 웃어도 보았습니다. 말 잘듣는 학생으로 돌아간듯합니다. 추억 두손가득 담았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