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룸파티에서 즐기는 리프팅

우리나라 리프팅과는 조금 다른 느낌의 리프팅을 즐겨봅니다.😊

말룸파티에서 리프팅을 즐기려면 한참을 걸어 올라가야한답니다.

한명당 한사람씩 담당을 정해주시더라구요.

우린 장비를 작용하고 걸어서 가지만 우리를 태워줄 필리핀분은 튜브를 가지고 함께 올라갔어요.

올라가는 길이 정말 예쁘더라구요.

아직 사람들의 손길이 닿지 않아 자연그대로인 그 모습이 참 좋았지요.

에멜라드빛 물빛이 물감을 풀어놓은듯 했답니다.

멋진 다리는 아니지만 왠지 정겹더구요.인위적이지 않아서 거부감이 없는듯...약간의 불안감은 있지마요.ㅎㅎ

리프팅을 타러 올라가는 길이지요.

야자수가 아주 멋지죠.

아무런 장비도 착용하지 않고 맨손으로 쓱쓱 올라가는게 참 신기했답니다.

우리에게 이렇게 멋진 사진을 담아주기 위해서 나무위를 오르신거였어요.

덕분에 멋진 단체 사진을 추억으로 선물받네요.

자연과 사람이 하나의 작품 예술이 된것 같아요.시키는대로 어찌나 말을 잘 들었는지...ㅋㅋ

원장님들과 추억남기기는 필수~~~ㅎㅎ

이 사진으로는 누가누군지 알아보기 어려울듯...^^

나는 36번이란 수와 인연이 있는가봐요.

52번 누구???난 알죠 뒷모습만으로도 잘자람~~~ㅎㅎ

여기가 리프팅 출발지점이에요.

팀별루 사진을 찍을수 있도록 배려해주시네요.

할수 있는 표현은 다한듯...ㅋㅋ

베이비원장님 짝꿍

출발전 담아주었지요.

얼마나 신나게 노시던지...두분 성격이 찰떡이더라구요.

내가 신나게 못노니 뒤에서 물장구로 놀아주시느냐 애쓰시더라구요.덤으로 물도 많이 먹여주시고...ㅎㅎ

선한 인상의 착한 필리핀분이셨어요. 나보고 필리핀처음이냐고...노~~~세부,보홀을 다녀왔다고 이야기했네요. 그러고보니 내가 영어를 알아듣고 답을 했네요.ㅋㅋ

말룸공연장에 모두 다 모였답니다. 지금부터는 쇼를 관람할거에요.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