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속도를 여유있게...^^ 417

강릉 커피거리

강릉시 창해로 14번길20에 위치한 강릉 커피거리입니다. 코로나19이지만 더위때문인지 사람들이 있어요. 강릉항요트마리나쪽에 주차를 해놓고 해변으로 걸었답니다. 벌써 텐트를 치고 이 더위를 만끽하는 사람들이 곳곳에 눈에 띄였지요. 어제 아산에서 본 차안의 날씨는 35도였는데 여긴 24도의 날씨를 가리키고 있더라구요. 아주 예쁜 바다색이에요. 에메랄드빛이라 표현하면 맞을것 같아요. 바다가 보이는 풍경이 있는 커피숍을 찾아갔어요. 시원한 커피한잔에 더위를 식혀보네요. 커다란 눈망울의 고양이 풍선...ㅎㅎ 강릉을 지키는 수호랑입니다. 백호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수호동물로 올림픽의 든든한 마스코트 수호는 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 참가자, 관중들을 보호한다는 의미를, 랑은 호랑이와 강원도 정선아리랑을 상징함 이라고..

YongPyong 리조트 그린파아콘도

YongPyong 리조트 그린피아콘도입니다.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용산리 90-3에 위치해 있답니다. 프론트앞에 조형물이 아주 멋지게 꾸며져 있었답니다. 반짝반짝 예쁘죠??? 추억을 남길수 있게 현수막이 곳곳에 있어요. 발왕산설원이 멋지네요. 강원도의 맑은 공기가 참 좋았던 숙소였습니다. 천사가 되고 싶은 마음으로...ㅎㅎ 하룻밤이지만 행복했던 기억으로 간직할 YongPyong 리조트였습니다.

평창에서...^^

평창 시가지에 들어서자 알록달록 사과 모양같기도 한 커다란 조형물이 눈에 들어오네요. 이곳이 스키 경기장이였는데 지금은 철거가 되고 조형물만 덩그러니 경기장이였다는것만 알려주고 있네요. 고생했다는 마음담아 살며시 손을 잡아 주었답니다. 해가 서쪽으로 넘어가고 있어요. 그날의 환호성과 아쉬움을 가득담은 평창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