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했던 2011년도 저물어 갑니다.
늘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느끼는 것이 있다면 아쉬움입니다.
항상 아이들과 바쁘게 지내다보니
하고 싶은것 제대로 해 보지 못 할때가 참 많았지만
아이들을 가르치는 보람에 위로를 받곤 했답니다.
2011년을 마무리하면서 돌이켜보니
모든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인듯 합니다.
인간적인 내 모습,내 능력으론 할 수 없는 일들이 많았지만
늘 날 사랑하시고
인도해주시는 하나님덕분에 지금 이 시간
또한 이 순간까지 잘 지내고 있는것 같습니다.
모든것은 다 지나간다는 말이 생각납니다.
어렵고,힘든것도 다 지나가고
행복하고 즐거웠던 시간들도 지나갈 것입니다.
그렇기때문에
늘 감사함으로 생활하려 합니다.
밝아오는 2012년도 하나님께서 축복으로 함께
인도하시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