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에 살고 있는 친구와 삼성산에 오르기로 했답니다.
현위치 확인하고 출발~~~
초입은 산책하는 마음으로 가볍게....^^
돌과 나무가 정말 예쁘더라구요.
무성한 나뭇가지 사이로 내려다 보이는 안양의 모습입니다.
불교에서 말하는 안양은 마음을 편하게 하고 몸을 쉬게한다는 뜻이라네요.
병풍처럼 산으로 둘러쌓인 안양이 복받은 도시중 한곳인듯 하네요.
앞쪽으론 도시가 뒷쪽으론 산세가 아주 멋지더라구요.
저~~~기 보이는 돌산위로 출발
돌모양이 동물의 모습을 참 많이 닮은듯 하네요.ㅎㅎ
빗방울은 오락가락하지만 예쁜 산세에 즐거움 가득입니다.
돌위를 오르며 삼성산을 올랐답니다.
삼성산에 다다를수록 멋진 산의 매력에 푹 빠져들더라구요.
산이 정말 아기자기함이 넘쳐나요.
내 두눈에 이렇게 아름다운 산을 담을수 있음에 감사할따름입니다.
정상을 향하는중 잠시 시원한 바람에 젖은 땀과 몸의 피로를 잠시 풀어 보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