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 들에서 만난 꽃

사위질빵

다사랑[나비친구] 2015. 9. 6. 19:06

사위질빵 꽃말은 비웃음이랍니다.

'사위질빵'이라는 유래는

옛날에 사위가 지게를 지고 힘들게 일하는 모습이

안쓰러워 장모가 지게의 멜빵끈이 쉽게 끊어져서

그 멜빵끈을 고치는 동안만이라도 쉬게 하려고

질기지 않은 사위질빵 덩굴로 지게 멜빵을 만들어

주었다고 합니다.

장모의 사랑이 가득담긴 유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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