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에서 시크릿 연극을 관람했답니다.
정신병원에 입원해 있는 환자들의 이야기인데
코믹과 진한 감동까지 곁들인 연극이였지요.
아무런 내용없이 웃는 코믹이 아닌
이야기가 있고 마음에 긴 여운으로 남는 연극이였답니다.
배우와 관람객이 서로 소통하며 자연스럽게 하나되어
지루한줄 모르게 75분을 관람했답니다.
오후2시 연극이였구요.
3만원을 달라는데 5천원을 깎았답니다.ㅋㅋ
좌석도 두번째줄 14,15번였기에
공연을 관람하기에도 참 좋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