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늘서야 담쟁이도 열매를 맺는다는 것을 알았답니다.
내가 몰라도 너~~~무 모르는가봐요.ㅋㅋ
요즘은 내가 사는 것이 꼭 숨겨진 보물찾기를 하는 느낌이랍니다.
그동안 보지 못했던 것
느끼지 못했던 것들을 찾아
하나씩 알고 배워가면서 행복을 느끼거든요.
무언가에 살짝 미쳐보니
사는것이 참 즐겁고 재미있네요.
올 한 해는 꽃공부를 하면서 배우는것이 참 많은듯 합니다.
자연을 배우고 덤으로 꽃을 사진으로 담으면서
마음공부도 많이 한듯 합니다.
예전같으면 무심하게 지나치던 것들이
이젠 나에게 이야기가 되고 의미로 남겨진답니다.
사진은 순간의 기록이라 늘 주장하며 살고 있었는데
또 느끼는 한가지...
느낌의 표현인듯 하네요.
매일같이 느끼고 표현하고 남기기를 하면서
나만의 역사를 기록해 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