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의 멋스러움에 발길을 멈추었답니다.
과명은 삼백초과랍니다.
제주도와 지리산 일부 지역에서 나는 여러해살이풀입니다.
돌사이에 핀 모습이 어찌나 멋있던지!!!^^
삼백초의 꽃말은 행복의 열쇠,가련입니다.
옛날에 산을 좋아하는 한 신선이 인간 세상에 내려와 산행을 즐기던 중
갑자기 머리가 지끈거리고 속도 메슥거려 근처 나무에 기대 쉬고 있었습니다.
그 때 어디선가 바람결에 실려 온 향긋한 풀향기를 맡은 신선은 머리를 짓누르던
두통이 사라져서 참으로 신기하다고 생각하며 주위를 둘러보았는데,
하늘에서 밝은 빛 한 줄기가 조금 떨어진 곳을 내리 비추고 있었습니다.
빛이 비추고 있는 장소에는 풀 한 무더기가 보였습니다.
가까이 다가가 그 풀 한포기를 뽑아 살펴보니 줄기 위쪽에 2~3장의 잎이
흰색이었기 때문에 이 풀의 이름을 '삼백초'라 불렀습니다.
신선도 처음 보는 특이한 풀, 삼백초를 한포기 주머니에 넣고 남은 산행을
즐겼습니다.
산 정상부근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에 감사하고 있을 때 밝은 빛이 풀을
넣어둔 주머니를 주머니를 또다시 비추기 시작했습니다.
신비한 현상에 주머니에서 꺼내보니 역시 더욱 강력한 빛이 그 풀을 비추기
시작했답니다.
신선은 짧은 순간 명상을 통해 앞으로 다가올 새로운 질병들을 이겨낼 수 있는
'약초'임을 알 수 있었다고 합니다.
백로초는 명나라의 진시왕이 구하고자 했던 블로초라는 이야기도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