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 꽃 사진

프리뮬러

다사랑[나비친구] 2014. 5. 12. 00:01

앵초과에 딸린 한두해살이풀입니다.

오랜 옛날 독일에 한 소녀가 병든 어머니를 위해 약초를 캐려고 들로 나갔습니다.

그 때 요정이 나타나 프리물러 꽃 한 송이를 주며,

저 언덕 너머에 있는 카프라 성문의 자물쇠에 꽃을 꽂으면

문이 열릴 것이니 가 보라고 하였습니다.

호겨나 프리뮬러 꽃읓 꽂아 성전에 들어가 보니 그 요정이

미리 와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거기에는 많은 금은 보화와 어떤 병이든 고칠 수 있는

약이 가득 들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어머니의 병도 고치고, 오래도로 행복하게 살았다고 합니다.

독일에서는 효심이 깊으면 하늘이 돕는다는

교훈이 담겨 있는

프리뮬러를 '열쇠의 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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