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서 멀리서 멀리서
그대가 오네요
이 떨리는 마음을 어떻게 말해야 하나요
그댄
처음부터 나의 마음을 빼앗고
나을 수 없는 병을 내게 주었죠
화분이 될래요
나는 늘 기도 하죠
난 그대 작은 창가에
화분이 될께요
아무 말 못해도 바랄 수 없어도
가끔 그대의 미소와 손길을 받으며
잠든 그대 얼굴 한 없이 볼 수 있겠죠
멀리도 멀리도 멀리도
그대가 가네요
떨어지는 눈물을 어떻게
달래야 하나요
그댄
처음부터 나의 마음을 가졌고
나을 수 없는 병을 앓게 한거죠
화분이 되고픈 나는 늘 기도하죠
난 그대 작은 창가에
화분이 될께요
아무 말 못해도 바랄 수 없어도
가끔 그대의 미소와 손길을 받으며
잠든 그대 얼굴 한 없이 볼 수 있겠죠
'아름다운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좋은 것을 품고 살면... (0) | 2014.02.21 |
---|---|
모든 일들이 잘 풀릴 것입니다. (0) | 2014.02.20 |
온 맘 다해 (0) | 2014.02.17 |
사랑을 지우다 (0) | 2014.02.17 |
마음이 쉬는 의자 (0) | 2014.0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