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입에 얼음동산을 꾸며 놓았답니다.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평온해져 옵니다.
이런 간절함으로 돌탑을 쌓는데
어떤 신이 그 소원 들어주지 않을까요???^^
둘이 하나!!!좀 부러운데요^^
푸르름이 너무 좋아 한컷...^^
소나무의 향기가 코끝에 전해져 옵니다.
누구나 물소리는 사람에게 위로가 되고 마음의 안정을 주는 듯 합니다.
엄마의 뱃속에서부터 들었던 소리라 그럴까요???
둘레길을 걸으며 끊임없이 들려오는 물소리가 참 좋았답니다.*^^*
물소리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멜로디 같아요.
딱 20초 동영상 찍어 두었답니다.ㅎㅎ
옛것이 주는 아기자기함 입니다.
그 어떤 선비가 누렸을 호사스러움이 느껴집니다.
파란색 물감을 풀어 놓은듯한 맑은 하늘이지만
바람은 얼마나 차가왔는지 모릅니다.^^
둘레길의 시작 1관문입니다.
문경이 사과로 유명하답니다.
늘 남을 위해 봉사하는 수와 진을
이곳에서 다시 만났답니다.
어느 카페에서 입담좋은
수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었는데
이곳에서 다시 만나니 너무 반가워
기부금 만원 한장 넣고
멋진 노래 한곡 듣고
발길을 돌렸답니다.
예쁜 맘 오랫동안 간직하세요.^^
문경 둘레길의 제3관문 앞에서 인증샷...^^
손도 꽁꽁 얼굴도 꽁꽁...ㅋㅋ
이곳 드라마 궁예가 마지막 장면을 찍은 곳입니다.
궁예의 세월의 덧없음을 깨닫는 독백이 들리는 듯 합니다.
철이 들기엔 너무나 짧은 인생입니다.
"결코 짧지 않은 세월이었어.
인생이 찰나와 같은 줄 알면서도
왜 그리 욕심을 부렸을꼬?허허허.
이렇게 덧없이 가는 것을..."
[궁예의 마지막 독백]
총16km의 둘레길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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