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작은것에 큰 감동이...^^

다사랑[나비친구] 2013. 4. 25. 13:56

구정때 쓰지 않은 근육을 무리하게 쓴탓에

아팠던 팔이 몇달이 지나도 통증이 계속되어

지금까지 치료를 받고 있답니다.

 

물리치료,근육주사,약

그리고 파스,멘소레담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바르고 먹고 하지만 쉽게 낫질 않고 있답니다.

 

병원에서는 팔을 쓰지 말라고 하는데...

어찌 가만히 있을 수 있을까요ㅠㅠㅠ

 

채육샘이 나의 아픈 팔을 보고 안쓰러우셨는지

수업을 마치시고 잠시 앉아보라 하시던

주섬주섬 무엇인가를 꺼내시더니

나의 팔에 치료는 아니지만 근육을 덜 움직이게

하기 때문에 도움이 될거라하시며

테이프를 붙여주시고 가셨답니다.

 

체육샘의 작은 친절에 마음에 감동이 되었답니다.

작지만 큰 감동이 나의 가슴에 와 닿습니다.

참 고마우신 샘입니다.

 

체육샘!!!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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