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ND RIVERSIDE 호텔 남쏭강앞에서 만난 클라우시페흰나비

보슬보슬 비가 내리는데 클라우시페흰나비가 훨~~~훨

라오스에서 가장 흔하게 볼수 있었던 익소라꽃에 앉은 클레우시페흰나비입니다.

한국에서 쉽게 볼수 없었던 나비이기에 조심스럽게 클라우시페흰나비의 뒤를 따라가며 폰에 담았답니다.

빠르게 날다가도 잠시 앉아 쉬어주는 센스~~~^^

한참을 따라다니며 담았답니다.

남쏭강을 배경으로 앉아 있는 클라우시페흰나비 한컷

마치 나를 바라보며 인사라도 한다는듯 눈빛이 반짝반짝...^^

자신에 일에 열중하는 클라우시펜흰나비의 모습이 더 예뻐보였어요.

클라우시펜흰나비가 날개에 상처를 입었나봐요. 날개를 펼치는데...안타까웠지요.

숨쉬는 모든 것들은 참 열심히 살아가는것 같아서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다짐도 해보았답니다.

라오스에서 처음 담아보는 클라우시펜흰나비를 쫓아 다닐수 있는 이 시간이 귀하게 여겨지는 시간입니다.

만나서 반갑고 담을수 있게 앉아주어서 더 고마운 클라우시펜흰나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