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떠나요~~

파 탓루앙 [황금사원]

다사랑[나비친구] 2024. 7. 29. 00:30

라오스 불교의 성지인 파 탓루앙 사원입니다.

탓루아앙 사원을 건축한 Setthathilat왕의 동상이 가운데 위엄있게 있답니다.라오스 5,000캅 자페에 주인공이십니다. 앉아 있는 동상의 모습은 그의 업적을 기념하며 쉬라는 의미가 담겨있다는 가이드님의 부가 설명이 있으셨어요,
탓루앙 광장모습입니다.
사원이 아주 조용하고 멋스러움이 가득합니다.
Setthathilat왕의 동상
'위대한 불탑'이라는 의미를 가진 파탓루앙이지요.
가까이에서 담은 동상의 표정은 얼마나 인자한지 라오스 국민들의 사랑을 받기에 딱입니다.
파탓루앙은 19세기 태국의 침략으로 파괴되었다가 1935년에 복원되었습니다.
황금색 부처의 사리탑으로 라오스에서 가장 신성시 한다고 합니다.탑에는 부처의 유발과 가슴뼈가 소장되어 있다고해요
오늘은 종교적인 큰 행사가 있는듯 했어요.
건축양식은 라오스 전통 문화의 영향을 받아 불교도와 라오스 독립에 상징적인 의미가 담겨 중요한 라오스의 국가 기념물로 여겨진다고 설명합니다.
부처의 가르침을 기호화한 것들을 상징으로 층마다 다른 건축양식을 만들어졌다고 해요.
황금이 아닌 페인트칠로 되어 있다고 합니다.
사원에 들어올때는 여자의 짧은 바지나 치마는 허용이 안되어요. 입구에 무료로 치마를 대여해주고 있답니다.
불교쪽에 신앙이 가까운 일행들은 이곳에서 기도하고 오셨지요.
나는 믿는 신이 다른지라 존중은 하지만 절은 사양하고 주변 풍경을 담았습니다.
신에게 구하는 간절한 모습은 어느나라할것없이 다 똑같은 마음인것 같아요.
사원의 풍경구를 폰에 담으며 라오스를 느껴봅니다.
사실 태국의 사원과는 차이가 많이 납니다.
여러개의 작은 탑은 우리나라 봉안당같은 곳이라고 설명하면 될까요?
이곳에 모신분들은 모두 라오스에서 어깨에 힘을 준 분들일거에요.평민이 들어오기엔 어림도 없지요.
라오스에는 요일마다 부처가 달라요.ㅎㅎ
이 나무가 침향나무라고하지요. 그 귀한 나무를 여기에서 만나봅니다.
익살스러움을 가득담고 있는 손오공~~~^
화요일부처에요.라오스에서 배웠죠.^^
라오스의 요일부처
이곳에 안치되어 있는 유골들은 아들만이 관리할수 있는 권한이 있다고 합니다.
딸들은 돈이 있어도 손을 댈수가 없다는 슬픈이야기...^^
와상이 이렇게 멋질수가 없네요. [화요일 부처]
소박하지만 그속에 강임함을 담고 있는듯한 사원의 모습이였습니다.
사원안에서 기념품을 판매하고 있어요.
멋진 불상인지 뭔지 잘 모르겠지만 표정하나하나가 어찌나 재미있던지...ㅎㅎ
코끼리의 머리를 어디에 두고 있는가에 따라 의미도 달라진다는 가이드님의 설명이 있으셨어요.
모든것에는 의미와 뜻을 담고 있는 순수한 라오스의 국민들의 마음이 담긴듯해요.
라오스 안내판이 있는데 읽을수가 없어서 폰에 담아왔습니다.
행복지수가 높은 라오스의 작은 한 조각을 보고 느낀 기분이였습니다.
자유시간 20분 사원의 구석구석을 탐색하면 폰에 담아봅니다.^^

 

연꽃인데 우리나라에서 흔히 볼수 없는 연꽃이랍니다.
높은 가지에 피어 있는 플루메리아~~~줌으로 당겨 찍어보았지요.
우리들의 라오스 첫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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