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른 즐거움 하나^^

기흥cc

다사랑[나비친구] 2024. 4. 7. 06:14

동코스 6시37분 티업시간을 맞추기 위해서 새벽4시30분에 일어나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기흥cc 동코스 첫 티업의 시작이네요.
사람들이 많지 않아 아주 조용해서 좋았답니다.
덕분에 편하게 의자에 앉아 나의 티업시간을 기다릴 여유도 있었지요.
아직 운행을 시작하지 않은 카터도 행렬을 맞추어 준비중이더라구요.
모든것이 조용해서 새벽시간을 좋아하는것 같기도 합니다.
동코스 첫 티업 출발~~~^^
아직 동이 트지 않아서인지 하늘이 예술입니다.
클럽하우스도 더 운치있어보이더라구요.
오늘 쓰여질 나의 이야기가 설레임으로 다가옵니다.
[1홀]
[2홀]
보이시나요??? 꿩입니다.
[3홀]
[4홀]
해가 떠오르니 조금씩 몸도 풀리기 시작해요.
[5홀]
[6홀]
[7홀]
[8홀]
[9홀]
전반홀끝~~~^^
30분의 휴식시간이 주워졌습니다.^^
후반홀 티업준비~~~^^
예쁜새가 날아와 응원을 해주고 있어요.새 이름이 물까지였나!!! 예쁜 새들이 여기저기에서 노래를 불러요.
살짝 기다리는 시간을 이용해 맘고운 동생이 한장 찍어주었답니다,
[남코스1]
코스마다 봄꽃이 반겨주니 고마울뿐이지요.
[2홀]
아주 귀한 벚꽃을 만났습니다. 기흥cc에 딱 2그루밖에 없는 귀한 벚꽃나무랍니다.
페어웨이가 정말 잘 관리되어 있지요.
3홀에서 잠시 기다림을 하며 담아봅니다.
녹차라떼를 연상케하더라구요.
목련이 예뻐 한 컷
[4홀]
너구리인지는 모르겠지만 덩치가 아주 좋은 동물을 만났는데 동작이 너무 빨라 눈인사만 나누었어요.
[5홀] 가장 봄꽃이 화려했던 홀이였어요.
5홀에서 봄을 담아봅니다.
물소리에 끌려 또 폰을 집어 들었답니다.ㅎㅎ
잠시 시원한 물소리도 감상하구요.
봄꽃구경에 타수는 저~~~멀리 날아갔습니다.ㅎㅎ
그래도 괜찮아요 난 봄꽃 감상이 더 행복하거든요.
[6홀]
봄꽃 대잔치에요.
[7홀]
[8홀]
[9홀]
오늘의 라운드 끝~~~^^
봄꽃과 봄향기를 덤으로 선물받고 가요.
공기를 봄의 향기로 가득채운 기흥cc였습니다.
지금시간~~~^^ 배고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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