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cc 동코스 첫 티업의 시작이네요.사람들이 많지 않아 아주 조용해서 좋았답니다.덕분에 편하게 의자에 앉아 나의 티업시간을 기다릴 여유도 있었지요.아직 운행을 시작하지 않은 카터도 행렬을 맞추어 준비중이더라구요.모든것이 조용해서 새벽시간을 좋아하는것 같기도 합니다.동코스 첫 티업 출발~~~^^아직 동이 트지 않아서인지 하늘이 예술입니다.클럽하우스도 더 운치있어보이더라구요.오늘 쓰여질 나의 이야기가 설레임으로 다가옵니다.[1홀][2홀]보이시나요??? 꿩입니다.[3홀][4홀]해가 떠오르니 조금씩 몸도 풀리기 시작해요.[5홀][6홀][7홀][8홀][9홀]전반홀끝~~~^^30분의 휴식시간이 주워졌습니다.^^후반홀 티업준비~~~^^예쁜새가 날아와 응원을 해주고 있어요.새 이름이 물까지였나!!! 예쁜 새들이 여기저기에서 노래를 불러요.살짝 기다리는 시간을 이용해 맘고운 동생이 한장 찍어주었답니다,[남코스1]코스마다 봄꽃이 반겨주니 고마울뿐이지요.[2홀]아주 귀한 벚꽃을 만났습니다. 기흥cc에 딱 2그루밖에 없는 귀한 벚꽃나무랍니다.페어웨이가 정말 잘 관리되어 있지요.3홀에서 잠시 기다림을 하며 담아봅니다.녹차라떼를 연상케하더라구요.목련이 예뻐 한 컷[4홀]너구리인지는 모르겠지만 덩치가 아주 좋은 동물을 만났는데 동작이 너무 빨라 눈인사만 나누었어요.[5홀] 가장 봄꽃이 화려했던 홀이였어요.5홀에서 봄을 담아봅니다.물소리에 끌려 또 폰을 집어 들었답니다.ㅎㅎ잠시 시원한 물소리도 감상하구요.봄꽃구경에 타수는 저~~~멀리 날아갔습니다.ㅎㅎ그래도 괜찮아요 난 봄꽃 감상이 더 행복하거든요.[6홀]봄꽃 대잔치에요.[7홀][8홀][9홀]오늘의 라운드 끝~~~^^봄꽃과 봄향기를 덤으로 선물받고 가요.공기를 봄의 향기로 가득채운 기흥cc였습니다.지금시간~~~^^ 배고파요.